やさしい楽園 ―イグニスの章― 상냥한 낙원 - 이그니스의 장 - (cv. 平井達矢 (aka. 히라카와 다이스케))
やさしい楽園 ―イグニスの章― (cv. 平井達矢 (aka. 히라카와 다이스케))
상냥한 낙원 - 이그니스의 장 - / 엔키두
캐릭터
이름: 엔키두(Enkidu)
연령: 불명
신장: 179cm
체중: 72kg
외모: 은발, 두 개의 검은 뿔이 있음.
인형사. 본인의 아틀리에가 있음. 소재 조달부터 조립까지 모두 스스로 한다.
몰두하는 타입이라 가끔 옷까지 만들기도 한다.
언동이 부드러우며 고지식하다. 3형제 중 장남. 제자가 한 명 있다.
최고의 인형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지만, 스스로 뛰어난 재능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벽장 안에 넣어둔 '특별한 인형'은 아직 미완성 상태.
실패와 불운이 겹쳐 풀죽어 있던 당신은, 기분전환을 하기 위해 카페에 들리려고 평소 열던 문을 열었다. 그러나 맞이해준 것은 검은 뿔이 있는 남자로, 여기는 그의 아틀리에라고 한다. 그가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그 강한 눈빛에 끌리고 만다. 상냥한 입맞춤은 전신을 달콤한 쾌락 <에너지>로 채워준다. 특별한 인형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한 단계. 억누를 수 없는 음욕에 당황하는 당신의 가슴에는, 그가 손가락으로 그린 성배의 문양이 그려져 있었다.
다들 악마 히라링 듣고 천국가세요...♡
여기저기서 자주 언급한 악마 히라링... 탐라에서 '치유물', '최면물'이라는 말을 보고 들은 후 최근 나와 지인분 사이의 작은 붐이 되어 매일같이 최면당하고 있음... 인더룸 FD를 대비해 드씨 자제하고 있는데(그런거 치곤 어제 편집자 복습; 사이다니까 괜차나;), 악마 히라링은 들으면 들을수록 치유되는 것이다. 최고니까 갠차나 ㅇ_ㅇ 다들 저음 악마 히라링한테 <에너지> 받읍시다! 호우!
최근 여러가지 일로 지쳐있던 여주가 우연인지 운명인지 엔키두의 아틀리에에! 똬! 뿔이 있어! 은발이야! 천사일린 없고, 악마 ㅇ>-< 근데 상냥하게 견학이라도 하고 가지 않겠냐고 하고... 여주는 쫄아서 '아녀 저 그냥 가볼게여; 죄송;' 하지만 되돌려보내줄리가 ㅇㅅㅇr 파들파들 떠는 여주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는 지친 여주에게 자기 에너지를 나눠준다고 한다. 원래 히라링이 (캐릭터에 따라 갈리지만) 대사를 하는 속도가 좀 나긋나긋+느긋느긋+느릿느릿한 편인데, 그 특유의 속도랑 에코랑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브금이 합쳐져서...!!!! 자, 여러분 침대 위에 눕는겁니다. 편하게 최면 당할 준비를 하십시다. <에너지>가 기다리고 있다구여 흑흑 ㅠㅠ
히라링이 시키는대로 하면 다 됩니다... 이 오빠 우리가 고생하는 걸 다 알고 있다구여. 무엇으로도 메워지지 않는 마음 속의 구멍이라든지, 쓸쓸한 마음이라든지,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지 못하는 점이라든지, 일상의 피로라든지... 우리 모두 맘속에 그런 거 한두개는 가지고 있자나요? 그걸 이 오빠가...!! (이미 반 최면상태) 키스하는 부분 징짜... 하 모지; 갑자기 몸 안에 따뜻한 기운이 퍼져나가는 기분이야; 진짜 딱 눈 감고 온 몸에 긴장 풀고 들으면 최면 당한 것처럼 몸 안에 <에너지>가...! 근데 더 해줬으면 싶은 부분에서 끝나!!! 여주의 그릇이 버티질 못한다면서!!! 아 왜!!!!!! ㅇ>-<!!!!!!!!!!!!!
여튼 여기 눌러 살고싶은 내 맘과 다르게 여주는 아직 경계를 풀지 않고, 힘 풀린 다리로 집에 가려고 한다. 그런 여주에게 방울을 건네주고, 언제든 다시 만날 수 있다고. 하.. 이런 거 됐어; 저 이 아틀리에에서 무보수로 일할게여; 돈 안 줘도 돼여; 대신 매일 에너지를 달라고!!! 라는 내 마음과 드디어 여주의 마음이 통했는지, 바로 다시 아틀리에를 찾아온 여주. 엔키두는 차라도 마시면서 느긋하게 얘기하자고 하는데, 여주는 키스한 감각을 잊지 못하고... 으흣. 아틀리에 안 쪽으로 가서 차를 마시는데, 뭐가 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여주의 마음을 열게 하는 차라고 한다. 그리고 엔키두가 만들고 있는 인형을 보여주는데, 미완성이라지만 마치 살아있는 사람과도 같은 완성도... 여주는 그 아름다운 인형이 부러워서 눈물을 흘린다.(아니 왜?)
엔키두는 여주의 이야기를 듣고싶다면서, 말로 하지 않아도 된다고 손을 맞잡더니 또 최면 시전해주신다... 자 여러분 누워계시져? 이번엔 오빠가 숨 쉬는 방법까지 알려준다구요. 차의 효과도 나오기 시작했다면서 뭘 시작해 보자더니 <에너지>...! 근데 최면 브금이 안 깔려서인지 첫 에너지 교환보다 좀 야함 ㅎ... 거기다 씬으로 이어짐 ㅎ... 여주에게서도 에너지를 받고싶다면서 야하게 꼬시는데... 하 이 오빠는 악마를 해도 음이온을 뿜뿜해; 정부 정책으로 집마다 히라링 음이온 생성기 한대씩 놔둬야 되는 거 아니냐고요;
지난번에 줬던 방울을 여주 목에 달더니 애완동물 같다고... 하, 됩니다. 되겠어요! 최면 악마네 애완동물...ㅇ>-< 여주는 부끄러워하면서도 히라링이 시키는대로 다 하게 되고... 이것이 차의 효과인가요? 아니면 최면 효과인가요? 뭐가 됐든 다 좋습니다 이미 우리 모두 반최면 상태 ㅇㅅㅇr 거기다 히라링 씬 연기가 ㅠㅠ... 아 츄파음도 츄파음이지만, 대사가 직설적이지 않은데도 은근 야해서, 청자의 기대치를 끌어올리고 오싹오싹하게 만든다.
에너지를 주고받은 여주는 인간의 몸의 한계 때문에 더 이상 진도를 못 빼고(...) 가슴에 엔키두에게 문양을 받는데, 이 오빠 이미 밑작업 마치신 거야... 여주가 쾌감을 느낄 때마다 문양이 퍼지고, 참으면 진해진다는데, '날 만나러 오던가 혼자 하던가 ㅎㅎㅎ' '새로운 몸을 받던가 말던가 ㅎㅎㅎ' 하는 거임. 다음에 여기에 또 오면 억누르지 못할거라면서 여주를 집에 돌려보내는데, 결국 악마의 의도대로 되는 것이죠. 이렇게 다정하고 상냥하지만 결국 악마잖아. 그래도 좋지만서도 ^_^
그리고 다시 엔키두를 찾아온 여주. 문양은 커져있기도 하고 진해져 있기도 하고 ㅋㅋㅋㅋ 혼자 하다가 만족을 못해서 온 거임... 그런 여주에게 다시금 인형을 보여주면서, 여주가 갖고싶어하는 걸 주겠다는 식으로 말하지만 결국 여주를 이용해서 인형을 완성시키려는 거잖아... 그 짧은 생과 바꿔서 계약을 하자는데... 속셈 다 아는데... 네!! 하겠습니다!!!!!! 인형이고 뭐고 되어보자 이거야!
그리고 계약이라는 이름의 섹스를 시작하는데 여주는 이미 너무 참아서 준비만전인 상태 아니겠습니까? 여주가 절정을 맞이하면 인형이 완성되므로 인간의 몸은 부숴버려도 된다면서 계속 줄듯 말듯 하던 걸 -////- 보석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여주는 절정을 맞이한 순간 그렇게 인형 <루베우스>가 되고... 다신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지 못하고 엔키두랑 평생 잘 먹고 잘 사는 것입니다. 모두가 행복하니 다 잘 된 것 아니겠습니까 ^_^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평생 <에너지> 교환만 하고 싶을 정도로 최면 에너지 최고여따... 최면 트랙으로만 가득 채워줄 순 없나요...?
인형이 된 후 엔키두랑 같이 악마들의 모임에 가게 되는데, 엔키두의 눈이 핑크색이라며 형제 악마들에게 놀림을 받는다 ㅋㅋㅋㅋ 얼마나 러브러브하길래...? 여튼 최고의 인형을 만들어낸 인형사가 아가스티아라는 칭호를 받는다는데 둘만의 공간을 방해받지 않겠다면 최고의 자리를 노려보시겠다고요... 이거슨 온갖 신화와 피그말리온을 뒤섞은 내용이 맞습니다. 이 동네 악마들은 다 인형사인가봄.
거기다 자기 맘대로 인형인 여주 몸을 (마법으로)개발하는데, 귀만으로 간다던가, 냄새만 맡아도 어쩐다던가 하는... 감도 높은 몸으로 만들어서는 ㅋㅋㅋㅋㅋ 이챠이챠! 근데 그렇게까지 민감하면 여주 일생가...?하는 걱정이 들긴 했지만 엔키두랑 둘이서만 산다는데 뭐 ㅇㅅaㅇ 그리고 히라링 키스신...ㅇ>-< 하... 씬 없어도 좋으니까 키스씬만 계속 나왔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씨디는 이게 처음이야 ㅠㅠ 최면이든 안최면이든 키스신 달라 ㅠㅠㅠㅠㅠㅠㅠㅠ 계속 달라, 끊임없이 달라!!!!! 최면 브금까지 끼워주면 더 최고!!
지인분이 엔키두는 이미 악마를 넘어서 잘생쁨한 마왕정도 되는 거 같다고 얘기를 하셨는데... 그 말 맞구요 ㅋㅋㅋㅋㅋ 저 아틀리에 어디죠? 어떻게 하면 갈 수 있죠? 좌표점 ㅡㅡ 솔직히 인형 되는 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들었는데, 거기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랑 연기가 넘나 최고여따... 원래 씬 들어가기 전에 너무 애태우면 '아 언제 시작해!!'하고 좀 답답할 때도 있는데, 이건... 그냥 계속 애태워도 좋을; 히라링의 초저음과 전희에 특화된 키스신의 호흡과 숨소리와 알맞은 브금과... 목소리며 씬은 에로한데 내용물이 치유물이야... 허 ㅇㅁㅇ... 쿠즈작이랑 멘붕작 들은 뒤에 들으면 딱 좋게 멘탈 회복시켜준다. 다브릴문 괴랄한 설정 시츄 많이 내더니, 이번 건 표지만 보고 쫄게 하더니 치유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면 악마 히라링 신세계야 ㅇㅁㅇ!!!
2편 샘보 들어봤더니 넘나 내타입 저음 이케보인것 ㅠㅠ... 기쁨을 모르는 마음이 텅빈 여주에게 찾아오는 악마라는데, 여자의 기쁨을 가르치는 악마라는데?!!(덩실덩실) 혀가 갈라진 건 좀 무섭지만, 기대해 보도록 하게씀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