それはささやかな恋のはじまり 滝山玲一 그것은 사소한 사랑의 시작 타키야마 레이이치 (cv. 土門熱(aka. 사토 타쿠야))
それはささやかな恋のはじまり 滝山玲一 (cv. 土門熱(aka. 사토 타쿠야))
그것은 사소한 사랑의 시작 타키야마 레이이치 / 타키야마 레이이치
캐릭터
타키야마 레이이치
신장 180cm, 31세.
치킨 제로원의 오너셰프. 자신 있는 요리는 느긋하게 시간을 들여 만드는 찜 요리.
남을 잘 돌봐주고 배려심이 깊어 손님들도 좋아한다.
스토리
잔업이 계속되던 어느 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시식해 보지 않으실래요?'라고 당신에게 말을 걸어온 것은 작은 양식집의 오너 겸 셰프인 타키야마 레이이치였다.
추위에 얼어버린 몸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것 같은 레이이치의 요리에 마음을 빼앗긴 당신.
또한 레이이치도 진지하게 일에 노력하는 당신을 보고 예전 자신의 모습이 겹쳐져, 응원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8살 차이인 당신과 레이이치.
그것은 사소한 사랑의 시작이었다-.
어른 남자의 여유란 이런 것이 아닐까 ㅇ.<
사토상 입덕 씨디 키타!!!!!!!!!!!!
여주가 집에 가는 길에 레이이치가 '배 안고프세요?'하고 말을 건다. 여주는 '헐 모야 난파? 튀자;;;'하고 도망가는데, 레이이치가 웃으면서 사실 자기가 저기 보이는 음식점 주인인데, 신메뉴를 만들었으니까 시식을 부탁한다고... 그래서 일단 가게에 들어가는 여주. 근데 왜 만나자마자 반말이죠 레이이치상...? 청자를 단번에 극 중 관계에 끌고 들어가기 위한 장치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지만, 개인적으로는 썩 달가운 상황은 아니야 ㅇ_ㅇ 그리고 단번에 오마에라고 부르는 남자도 싫어... 다행히 오마에라고 부르진 않음.
여주는 신입사원이고, 레이치는 여주 정도의 나이에 요리학교를 졸업하고 제자로 들어가서 수행을 시작했기 때문에, 뭔가 동질감을 느끼는 듯. 사실 여주가 시식이라고 생각하고 먹은 음식은 레이이치네 간판메뉴였고, 서비스 많이 줄테니 언제든 가게에 찾아오라고 한다. 본인도 여주 정도 나이 때 다른 사람한테 응원을 받았으니까 부담갖지 말라고... 챙겨주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좋은 사람' 느낌이 난다.
다른 날 또 여주가 늦게 퇴근을 하다가 레이치를 만난다. 늦은 시간이니까 집 근처까지 데려다 준다고 하면서 대화를 하는데, '커피 달란 말 안 할테니까 걱정마'라고 여주를 안심시키는데 여주가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혼잣말로 "요즘 애들은 이런 말 안 하나...?" ㅋㅋㅋㅋㅋㅋ 아니 별로 나이 많지도 않으면서... 31살밖에 안 됐으면서 왜 아저씨 같은 대사를 ㅋㅋㅋㅋㅋ 하긴 23인 여주한테 31은 나이 많아 보이기도 하겠다 ㅇ_ㅇ
여주가 남자한테 익숙하지 않은 것 같다면서 경계심을 가지라고 하는데, 경계심 가졌으면 레이이치네 가게에 들어가지도 않았을듯. 그리고 자기가 먹으려고 싸온 거긴 한데, 여주 먹으라며 도시락을 준당. 엄마세요...?
일찍 일이 끝난 여주가 꽃을 사서 레이치네 가게를 찾아가고, 여주더러 거베라 꽃을 닮았다는 베타스기루 쿠도키 몽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를 말하는데, 솔직히 여긴 오글오글했다... 서양인인 줄; 문득 예전에 '네 눈이 너무 아름다워서 그 안에 빠져버릴 거 같다'는 대사 치던 미국인 생각났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저런 말 하는 사람 현실에도 있구나;" 생각하면서 손발 오그라들었었지 ㅇ_ㅇ
어느 날 또 길에서 만나게 되고, 차를 운전하던 레이치가 여주를 역까지 태워다준다. 아침 장에서 무농약 야채를 사서 가는 길이었다고. 근데 여주 몸상태가 좀 안 좋아 보이고, 일 끝나면 가게 와서 뭐라도 먹고 가라고 하니까 여주가 "레이이치 상, 엄마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나랑 똑같은 생각했음... 그러니까 레이이치가 "엄마? 적어도 아빠... 아니 오빠라고 해주라 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웃는 연기 되게 좋았당. 그러면서 여주가 여동생이면 엄청 과보호 하면서 챙길거라구 한다. 하, 레이이치같은 오빠 갖고싶다 ㅡㅡ 그럼 나도 오빠한테 엄청 잘 할텐데...현실은 남동생...
결국 여주는 감기가 악화되고, 레이치네 가게에 못 갈 거 같다고 전화를 한다. 레이치는 굳이 자기 핸드폰 번호를 알려주면서 무슨 일 있으면 연락을 하라고. 그리고 나중에 걱정돼서 여주한테 전화를 하는데, 여주가 자다가 못 받는다. 걱정병;;;인 레이이치가 집주인을 데리고 여주가 살아있는지;;; 확인하러 오는데, 아니 레이이치 걱정 너무 심한 거 아닌가요... 이쯤 되면 여주한테 메로메로인 상태 아닌가요 ㅇ_ㅇ? 는 맞음 ㅇㅇ 밥이랑 약이랑 챙겨주고 여주를 좋아한다고 고백을 한다. 아침엔 여동생같다고 했지만, 사실 아니라고. 그리고 이런 마음을 가지고는 있지만, 여주가 마음을 되돌려주길 바라는 건 아니니까 그냥 잘 지내주면 된다고... 음, 이거 들으면서 왜 굳이 그런 말을 할까? 당연히 자기를 좋아해 주길 바라야 하는 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8살이라는 나이차이가 크니까 여주에게 연애 대상으로 보일 수는 없을 거라고 단정지은 게 아닐까 싶었다. 근데 그대로 레이이치가 돌아갈 거 같으니 여주가 단번에 대답함. 사실 자기도 레이이치를 좋아한다고 ㅇ.<
근데 여주 고백에, 난 나이도 많고, 나이 먹은 만큼 어느 정도 경험도 있어서 너처럼 순수하지 않은데 괜찮을까?하는데... 아니 레이이치상 대체 얼마나 놀았길래 저런 걱정을 하는 거예요; 그리고 놀았으면 아닌 척을 하면 되지 쓸데없이 솔직하기는!!
다음 날 여주가 일어나보니 레이이치가 아침을 준비하고 있음... 여주가 지난 밤에 준 여벌 열쇠로 아침에 다시 온 거라구 ㅇ_ㅇ... 걱정병 진짜 너무 심한 거 같은뎈ㅋㅋㅋㅋ 여튼 여주는 다행히 감기가 나았고, 레이이치에게 아예 여벌 열쇠를 줘버린다. 이제 그런 사이니까 ㅇ.<
바쁜 하루를 마치고 여주네 집으로 귀가한 레이이치. 오늘 하루 엄청 바빴어ㅠㅠ 라고 하면서도 여주를 위해 만들어 온 단호박 푸딩을 건네고. 대체 어디까지 남 보살피기 좋아하는 성격인지... 그리고 진도를 쭉쭉 빼주신다. 묵고 가도 되냐고 ㅋㅋㅋㅋㅋ 거절할리가 없잖아요 ㅇㅅaㅇ ㅇㅅㅇr
그리고 사토상 사사야카가 너무 좋은 이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tay night 트랙... 솔직히 이 트랙이 다 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이 드씨에서 계속 강조해 온 '여주는 남자가 익숙하지 않은 어린애', '레이이치는 경험 많은 자상한 남자'가 씬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역시 여주는 쇼죠였고, 레이이치가 그런 여주를 신경쓰면서 천천히 진행되는 씬이 진짜... 엄청 달달하다; 와 저런 남자가 첫경험이면 그 뒤로 무서울 게 없을 듯 ㅇㅇ 믿듣사인 만큼 야하기도 야한데, 씬 전체에서 풍기는 달달&포근한 분위기가 ㅠㅠ 청자를 욕정하게 하기보다 뭔가 가슴 찡하게 만드는... 그런 게 있었다. 그리고 나중에 정신 차리고서 레이이치=유니콘 ㅠㅠ 이러면서 혼자 현타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데이트를 하고 레이이치 친구가 알려준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둘 다 엄청 맛있다고 하면서 먹음. 그러면서 레이이치가 여주가 자기가 만든 게 아닌 밥 맛있다고 하니까 질투하고 ㅋㅋㅋㅋㅋ 여주가 레이이치가 만든 밥이 제일 좋다고 달랜다. 언젠가 자기 부인이 돼서 매일 자기가 만든 밥 먹어줄거냐고 하다가, "응? 내가 밥을 만들고 기다리니까 내가 부인인가?" 하는데 되게 현실 연인끼리 농담따먹기 하는 거 같고 좋았다...
두 번째 씬은 어느새 여주가 익숙해졌는지 좀 난이도가 있는 ㅋㅋㅋㅋ 자세들이 나온다. 체위도 자주 바꾸고... 첫 번째 씬이랑 다른 느낌으로 감상할 수 있음. 다음 날 일어나서 레이이치가 도시락을 만들어 주겠다면서(아 진짜 와이프로 삼고싶다), 앞으로 자기가 만든 밥이랑 자기가 없으면 살 수 없는 몸으로 만들어주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집에도 레이이치 한 대 놔 주세요 어머니... 저도 레이이치가 만들어 준 밥 먹고 예뻐지고 싶슴다.
아니메이트 특전 / 러브 자쿠지
둘이 오랜만에 데이트를 하는데, 여주가 호기심에 러브호텔을 가자고 한다.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어서 가보고 싶었다고... 근데 막상 와보니까 엄청 평범한 거에 놀라면서 침대 회전 안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 이 정도면 순진한 걸 떠나서 그냥 애 아님? 본편 들으면서도 줄곧 좀 답답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원래 여주 캐릭터가 좋으면 드씨 들으면서 나도 모르게 여주 덕질 하게 되는데(ex. 러브토라) 이 여주는 계속 답답해 ㅋㅋㅋㅋㅋㅋ
뭐 특이한 거 없나 보다가 자쿠지가 있는 걸 발견하고 둘이 같이 들어간다. 자쿠지 SE 들으면서 목욕하고 싶어졌음 ㅋㅋㅋㅋㅋ 아 온천 가고싶다...(아무말) 그리고 뭐 욕실 엣치 한다는 스토리. 사토상 씬은 믿고 들으면 되는 부분 ㅎㅎ 웃으면서 얘기하는 부분이 많아서 좋았다. 뜬금없지만 난 사토상이 하는 いきそう? 이 대사가 엄청 좋음 ㅋㅋㅋㅋㅋ 어느 씨디에서 들어도 다 좋지만, 특히 사토상이 하는 게 뭔가... 오빠 특유의 남친미가 응축되어있는 느낌이랄까 ㅇ_ㅇ
스텔라워스 특전 / 메이드 놀이
둘이 집에 있다가 여주가 둘이 요리할 때 입으려고 사둔 앞치마를 레이이치가 발견한다. 메이드가 입는 앞치마 같다고 ㅋㅋㅋㅋㅋㅋ 입어보라고 하더니 메이드 카페에서 일하는 사람 같다고 엄청 좋아함. 그리고 그대로 이챠이챠 ㅇ.< 여주가 입으로 해주는데, 레이이치 아들분이 꽤 발육상태가 좋은 것 같은 뉘앙스의 대사가 나온다.(이 정보를 넣어두고 본편을 다시 들어야...) 근데 제목이 메이드 놀이인 것 치고 딱히 메이드다운 일은 안 하는데... 고무 씌워주는 정도이려나. 아 근데 여주가 위에서 할 때 레이이치가 자기도 모르게 목소리 내는데, 부끄러워하면서 웃는 부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토상 덕후 씹덕거리게 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흑 사토상 웃는 연기 너무 좋앙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