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 slow xxx pink/white (cv. 土門熱(aka. 사토 타쿠야))
slow slow xxx pink/white 峰島健太(cv. 土門熱(aka. 사토 타쿠야))
slow slow xxx pink/white / 미네시마 켄타
<<white>>
일로 지쳐 집에 왔을 때, 동거 중인 남자친구 켄타로부터 "밤의 유혹"을 받는다.
그러나 당신의 몸 상태를 깨달은 그는 '역시 그만두자'라며 다정하게 어깨를 주물러주고 마사지를 해준다.
수다를 떨고 장난치며 그대로 잠들려 했지만
계속 찰싹 붙어있는 동안 그도 참을 수 없어져서...?
<<pink>>
일로 지쳐 집에 왔을 때, 동거 중인 남자친구 켄타로부터 "밤의 유혹"을 받는다.
피곤하긴 하지만 마음은 그와 같다는 것을 전해주기 위해 당신이 먼저 키스.
그러자 켄타는 당신이 무리하지 않도록
'오늘은 평소랑 다른 느낌으로 해볼까...?'라고 제안하고...
1가정 1에릭남이 이런 걸까요...? 치유계 남친 최고!!
이것도 자기 전에 듣기 좋은 드씨 중 하나...☆ 첨 듣고 진짜 넘 좋아서 '다른 성덕들도 나와 같은 마음이겠지?!'하고 꺄악꺄악대면서 이 감정을 공유하고싶은 마음에 리뷰를 엄청 뒤졌는데, 리뷰가 없;;어;;;;;; 당황;;;;; 내가 먼저 쓴다;;; 이런 치유계 카미작 왜 리뷰 없죠;
일단 목욕을 마치고 나온 켄타가 거실 소파에서 잠들어 있는 나를 깨우면서 시작한다. '어-이'하고 설탕 오빠가 나를 부르는 순간... 설탕 오빠 특유의 남친미에 심쿵사; 감기 걸리기 전에 침대 가서 자라고 하지만, 여주가 댜긔를 기다렸어 >_< 스킬 시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그렇게 귀엽게 말하면 내가 화 못 내는 거 알고 그러는 거지?!"하고 투덜대는데 핵귀욤. 계속 소파에서 켄타에게 달라붙어있는 여주한테 켄타가 "이 이상 붙어있으면 나... 덮쳐버린다?"하는 부분에서 분기점이 생긴다.
켄타의 유혹을 받아들인다 or 유혹을 거절한다.
유혹을 받아들이면 여주가 먼저 키스를 하고, 이건 괜찮다는 뜻이냐며 설탕오빠가 모르는 척 내숭을 떨고, 피곤하지 않냐며 사양하는 듯 하더니, 결국 안 한단 얘기는 안하고 평소랑 다르게 해볼까...? 하는 부분에서 "슬로우 섹... 어쩌구... 몰라?"이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왜 섹스를 섹스라고 말을 못하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남친 좀 순진한 거 같다!!! 맘에 쏙 든다!!!!! 그리고 이젠 드씨에서 빠지면 아쉬울 것 같은 공주님 안기를 하고 침대로 ㄱㄱ
평소랑 다르게 서로 대화를 나누면서 느릿느릿 하려니까 여주가 부끄러움을 엄청 탄다. 그러니까 설탕오빠가 살살 달래면서 진짜 녹아내릴 것 같은 목소리로 말하면서 쪽쪽 해주는데, 시이발;;; 분위기도 그렇고 슬로우+밤+침대 위+치유계 복합적인 이유 때문에 평소 사토상 목소리 크기보다 작게 속삭이는 듯이 계속 진행이 되는데, 아 진짜 밤에 침대 위에 사토 오빠랑 누워있는 느낌이라 맘이 막 간질간질했음ㅠㅠ 와중에 옷 벗기는데 여주가 새 속옷을 남친한테 보여주려고 입고 있었더니 귀엽다며 "속옷 입은 채로 할까?" 하더니 배려 깊은 남친답게 "새 속옷이라 망가지면 아까우니까"(여자 맘 넘나 잘 알아 ㄷㄷㄷ)
여튼 씨디 제목대로 엄청 느긋하게 만지고, 느릿느릿 진행이 되는데... 왠지 그게 더 야한 느낌이 든다. 여주가 진짜 엄청 사랑받고 있구나 하는 게 느껴지고, 최대한 여주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려고 노력하는 부분이 설탕오빠 연기에서 보여... 무엇보다 속삭이는 소리가 ㅠㅠ 오마이갓; 와중에 듣고 심쿵했던 게 초반에 쪽쪽대다가 "조금만 더 혀 내밀어봐"하는데 '시타'가 아니라 '페로'라고 하는 게 왜 귀엽고 야하고 그런지;;;; 나는 진짜 모르겠다;;;; 여튼 진짜 내내 속삭여주는데 어으... 목소리만 들어도 치유가 되구요 ㅇㅇ 넘 좋아서 듣는 내내 입술 씰룩거려서... 이거 꼭 집에서 혼자서만 들어야 합니다.
아 그리고 또 현실 부끄러운겤ㅋㅋㅋㅋㅋㅋ 오빠가 갑자기 웃더니 "니가 눈치 챘는진 모르겠는데, 너 주말이나 그런 분위기가 되는 날에는 평소보다 더 오래 씻더라?"이래서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게에 얼굴 묻고 내가 넘 창피해서 발로 침대 막 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깨알같은 수치플 있기 있음...? 원래 여자는 그런 동물이라구. 털 관리라던가 구석구석 씻는다던가, 하기 전에 할 일이 많다구!! 남친은 괜찮다고 해도 내가 안 괜찮다구!!! 아, 그리고 왠만하면 남자도 좀 구석구석 씻어라 ㅇㅇ
여튼 느긋하게 만지면서 일일이 여주 반응 확인하며 하는데... 아니 뭐 그래, 시츄 드씨가 다 이런 거지. 남친이 여주 어디 한 군데 만질 때마다 확인하고, 좋냐고 물어보고, 손이 좋냐 혀가 좋냐 이 대사는 꼭 나오는 거고 ㅇㅇ 그래서 이제 좀 지겨울 법도 하지만!!! 그걸 누가 어떤 식으로 말하느냐에 따라 사람 맘이라는 게 달라지는 거잖아요...? 초반에 말했지만 진짜 계속 여주 몸상태를 살피듯이 조심조심, 잘못 만지면 깨지는 물건처럼 다뤄서+속삭임 버프 때문에 설탕에 푹 절여진 듯한 마음 상태로 오빠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음... 사토상 다른 캐릭터보다 다정함과 달달함이 넘치고 여자력과 같은 섬세함까지 보이는데 또 사토상 특유의 남친미는 개 쩔어서;;; 켄타는 참 좋은 남친이었습니다...☆
온갖 정성을 들여 여주를 보내고 난 뒤에, 여주가 건강한 남친의 아들을 보고 괜찮냐며 걱정하니, 일단 예의상인지 거절을 한다 ㅇㅇ 좀 진심 같기도 하긴 했는데... 현실에 저런 남자 없겠지? 파들파들. 그리고 결국 여주의 유혹(이레따이...)에 져서 계속 하기로 하는데 여기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졌다는 듯이 "그럼... 넣을까...?"하는데 사토상 연기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여기 너무 귀여워서 열 번은 들었음. 살짝 떨리는 목소리 하며, 자포자기한 듯한 말투에 유혹에 넘어가는 그 반응 하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이 대사를 마지막으로 다음 트랙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반복해서 듣기 넘나 좋았다. 과연 어디에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따로 음성 따서 핸드폰에 넣어두고 다니고 싶을 정도였음 ㅇㅇ 굳이 어디에 쓰느냐 찾아보자면 아주 기분이 우울할 때 반복재생 하면서 히죽히죽하는 데 정도에 쓰이려나...
그리고 본방으로 들어가는데, 남친이 엄청 긴장해서 손 떨리고 평소보다 땀도 엄청 나서 땀 떨어질까봐 미안하다고 하는데 그걸 여주가 닦아준다. 이 부분 넘나 ㅠㅠㅠㅠ 과거의 일이 머릿속에서 플래시백 되면서 '마쟈마쟈 ㅇㅇ 그럴 때 있지 ㅇㅇ 닦아주면 엄청 부끄러워 했었지 ㅇㅇ'하고 혼자 버둥버둥 ㅋㅋㅋㅋㅋㅋㅋ 그 밖에 사토상 씬은 뭐... 믿듣사 ㅇㅇ 엄청 달달하고 다정하고 야한 씬이 펼쳐지고 우리는 그걸 즐기기만 하면 됩니다.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근데 사귄지 2년이라는데 왜 이렇게 모르는 게 많아; 선호 체위나 스팟이나;
필로우 토크 트랙은 사토상의 남친미를 7분 가까이 즐길 수 있는 좋은 트랙입니다. 생각해보면 사토상 나이에 비해 목소리가 참 젊다 ㅇㅇ 청년미라고 할까? 천진한 부분이 있다고 할까? 근데 또 저음일 때는 지하까지 뚫고 가면서 저음 취향녀 오싹오싹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구(feat. わたしの獣)... 참 잘하구요 ㅇㅇ 여담으로 쓰고 난 콘돔 묶어서 처리하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서 또 과거의 실패담을 떠올렸다... 부끄; 사용 후 콘돔 너무 질겨서 잘 안 당겨지던데... 다들 힘이 좋으신가봉가;
다시 돌아가서, 분기점에서 유혹을 거절하면 소파에서 남친이 계속 어깨를 주물러 준다던가, 자기 쪽으로 기대게 해서 팔을 잡아당겨 준다던가, 이전 분기와 다른 의미로 여주를 엄청 케어해준다. 들어보면 남친은 대학생에 알바를 하는 정도고, 여주가 본격적으로 일을 하는 사회인이라 남친이 바쁜 여주를 신경쓰고, 어떻게 하면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지, 피곤한 여주가 잘 잠들 수 있는지 진심으로 걱정해준다. 이런 남친 집에 한 명씩 필수로 있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근데 드씨 듣다보면 여주가 남친한테 기댄다던가, 체중을 싣는다던가 하는 걸 사양하는 상황이 많이 나오는데, 열도녀들은 정말 그런 걸 걱정하는 건가요...? 항상 남친을 등받이 대신으로 쓰던 1인은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ㅇㅇ...
소파가 좁다며 침대로 옮겨서 계속 마사지를 해주는데, 나도 어깨랑 등이 잘 결리는 타입이라 그런 상태로 마사지를 받은 적이 많아서 또 추억에 젖었따...☆ 그러다가 막 간지럽히는 장난으로 넘어가고... 오야쿠소쿠데쇼? ㅇ.< 장난치면서 웃는 설탕오빠 웃음 넘나 청량하고 귀엽고 남친미 낭낭해서 ㅠㅠ 침대 팡팡 치면서 들었따. 그런 와중에도 더미 스킬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고 침대 굴러다니는 씬에서 더미 쓰기 있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암것두 안 하는(섹스 안 하는) 분위기로 둘이 누워서 수다를 떠는데, 그것도 너무 공감되고 좋았다. 집에 와서 암것도 안하고 자면 뭔가 손해보는 기분이라는 거나, 하루 종일 서로가 무슨 일 있었는지 얘기하면서 맞장구 친다던가. 예전에 구애인한테 시분별로 자기 일과 보고하는 카톡 받고 '뭐야 이겈ㅋㅋㅋㅋㅋ 완전 귀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했던 게 떠올랐다. 다 지난 일이지만 ㅇ_ㅠ 이러다가 결국 남친군은 생리현상으로 아들이 건강해지게 되고(응 그 맘 이해해... 키스하면 그렇게 되는 거지 ㅇㅇ 응 그래...).
이전 분기와 또 다른 의미로 느릿느릿 달달한 씬이 펼쳐진다. 계속 여주 피곤한 거 신경쓰면서, 나한테 뭘 해주려고 하기보다 네가 제대로 느껴주는 게 더 기쁘니까 아무것도 안 해도 돼 ㅇㅇ 라는 스탠스가 이어지고, 여주가 클리셰적으로 자기만 기분 좋은 게 싫다면서 만져주겠다고 한다ㅇㅇ 근데 이럴 때 SE는 왜 항상 벨트 푸는 소리와 지퍼 내려가는 소리가 들리는 건지... 상식적으로 샤워하고 나와서 잘 차림을 하고 있는데, 당연히 추리닝이나 고무줄바지 아입니까? 리얼한 SE 원하구요... 상황 안 맞는 SE 들을 때마다 뭔가 집중 깨지는 기분야 ^_ㅠ 청바지 입고 자면 불편하자나!!!!!!!는 닥치고 륙구 ㅇㅇ 개인적으로 현실에선 싫지만 듣기는 좋은 69 ^^ 사토상 신음소리가 참 듣기 좋았다구 한다 ㅎㅎㅎㅎㅎ 귀요워 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 CD에서 사토상 참 귀엽다. 사정 후에 고맙다고 하는 거 특히 넘 귀여웠음 >_<
오야스미나사이 트랙도 필로우 토크처럼 사토상 남친미 낭낭한 트랙입니다. 여기서 되게 맘에 와닿았던 게, 여주가 하자는 거 거절해서 미안하다고 하니까, 벤츠 남친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거절했다고 미안할 거 없어. 사실 그럴 기분이 아닌데 거짓말 하거나 무리해서 맞춰주려고 하는 걸 미안하다고 생각해줬으면 좋겠어. 오케이?"
ㅠㅠㅠㅠㅠㅠㅠㅠ 좋은 치유계 벤츠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상대방 상황 상관 없이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을 때 상대방이 거절 못하게 물리력으로든 분위기로든 강제하는 남자가 참 많은데... 세상 모든 남자들 이 드씨 들어야 하구요 ㅇㅇ 여친한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교과서로 삼고 공부하길 바랍니다. 그럼 여러분 연애 박사가 될 수 있다구요!!! 맞아, 오토메 드씨가 필요한 것은 사실 여성이 아니라 남성이야!!!! 이 열사 외칩니다!!!!
그러다가 또 여친 좋아서 끌어안고 자기도 모르게 "하고싶다..."하다가 자기가 한 말 깨닫고 당황하는 것도 넘 귀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이나 모레나 글피에 하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잠든 나한테 자기 속마음 말하는 부분도 참 좋았다 ㅎㅎㅎ 처음 졸고 있는 여주 깨워주는 부분부터 마지막 잠든 나한테 속내 털어내는 것까지, 참 좋은 드씨였음!
아니메이트 특전 "밤, 그 후/after pink ver."
켄타의 유혹을 받아들인 후의 이야기.
끝나고 나서도 켄타는 하고 난 후에 여주랑 떨어져 있고 싶지 않다며 계속 여주를 물빨핥 하고, 여주는 그게 부끄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소 우소' 하는 부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음 적절하게 들어가서 적절하게 좋았다!!!!! 아니 적절한 정도가 아니고, 사토상 드씨를 들으면 진짜 뭔가 내가 연인에 대해 가진 환상과 바람을 사토상 연기가 다 충족시켜 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현실 웃음 피식피식 나고... 근데 왜 한 번도 저런 애인 만난 적 없는지 ㅡㅡ
근데 여주 피곤하니까 무리 안 시킨다고 슬로우 섹스 하고서 저렇게 질척대면... 2차전 확정인데... 그 노력 다이나시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하고 난 직후라서 '내 아들 반응 안 하겠지' 싶어도 여친 만지작 만지작 하면 서는 게 정상 아닌가요!! 그래놓고 또 무리 안 시킨다고 슼ㅋㅋㅋㅋㅋㅋ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스마타는 드씨에서도 그렇게 자주 나오는 시츄에이션은 아니라서 재밌긴 했다 ㅇㅇ 근데 조금 현실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음... 일단 허벅지끼리 사이가 좋느냐의 문제랑, 아닌 경우 무릎 꼬이는 부분과... 더 자세히 설명하고 싶은데 너무 빗치스러울까봐 관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슈 꺼내려고 여주가 움직일 때 가버리는 거 진짜 너무 귀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왜 항상 드씨 남주들은 ㅅㅌㄷㅅ 하고 여주 몸에 뭍으면 그렇게 사과하는 걸까? ㅅㅌㄷㅅ 하고 안 뭍을 수가 있는가...? 그냥 닦아주면 될 것을 ㄲㄲ
끝나고 여주랑 켄타랑 서로 켄타는 '힘들텐데 어울려줘서 고맙다', 여주는 '신경 많이 써줘서 고맙다' 하면서 감사 대결 하는데, 너무 귀여운 커플 ㅠㅠ 진짜 사랑스럽따. after pink지만 어떤 의미로는 엄청나게 달달한 필로우 토크에 포함될지도 >_<♥
스텔라워스 특전 "그의 꿈 속/after white ver."
켄타가 잠을 자고 있는데 여주가 자다 깨서 켄타를 깨운다. 아직 밖은 어두운 상태고 여주는 켄타를 깨우려고 장난을 치고, 켄타가 깨서
"모야아앙... 오늘 피곤하다고 하니까 느긋하게 했는데~ 그것 때문에 도리어 불 붙은 거?! 솔직하기는~ 사실 나두 >_< 무리시키고 싶지 않지만 사실은 더 하고 싶었졍♥ 해도 돼?"
이러면서 잠 덜 깬 목소리로 말하는데 아나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귀여워서 사망 ㅇ>-< 두 사람은 도리어 슬로우 섹스 때문에 불이 붙어서 더 격렬하게 사랑을 나누게 되고, 여기서도 혀를 '페로'라고 해서 겁나 귀엽고... 좋구.......... 헤헷.
"여친이 야하다고 싫어하는 남자는 없다니까. 심지어 그렇게 되는 이유가 나라면 최고지さいこうー"
여기서 사이코ㅡ하는 부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 핵귀여워... 켄타... 요정이세요? 무슨 두시간 가까이 귀엽고 난리야... 내 심장 켄타한테 꽉 쥐여져서 놓아질 생각을 안해;; 계속 속삭여서 더 그런 거 같기두... 원래 사토상 목소리가 좀 큰 편이라서 다른 드씨는 조금 소리를 줄여서 들을 때도 있는데, 여기서는 계속 소근거리는 텐션이라 더 집중해서 듣게 되고, 속삭이는 거 넘나 좋구요... 심지어 캐릭터가 채고시다; 원래 기본적으로 꾸금 드씨 남친들은 평소엔 츤데레에 틱틱대고 오레사마라도 청자들의 판타지에 답하기 위해 씬에 들어가면 여주 신경 써주고 다정한 편인데, 이렇게까지 여주 배려하고 느긋하게 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켄타는 신선하면서두 아주 존귀한 남친이시구요.
고무 없이 해서 ㄴㅋㄷㅅ 하는데, 그 뒤에 흘러나오는 거 보고 또 막 가고 난 직후의 나른한 목소리로 대사 치는 부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뒤에 이어지는 대사들이... 속삭임이... 끄악!!!!! 켄타(사토상) 안아줘 ㅇ>-< !!!!!!!!!!!!!!!!!
는 시발 쿰. 아침이 밝았습니다. 고개를 들어주세요. おはよう!!!!
사실은 현실에서 저런 짓을 하고 싶었던 켄타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내용 복습 겸 다시 읽었는데, 씬 부분 너무 축약시켜서 적었다... 디테일하게 리뷰 쓸 걸 ㅠㅠ